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여주시 문화 현장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2020 문화예술 시민활동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활동단은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여주’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모니터링 5명, 공연장 서비스 5명, SNS 홍보 5명 등으로 15명이다. 프로그램 모니터링은 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 등 모니터링 및 관련 활동을 할 예정이며, 공연장 서비스는 공연장에서 관람객 안내 및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한다. SNS 홍보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홍보와 유튜브 등 개인 채널을 통해 재단 소식을 전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 후 1년으로, 단원들에게는 재단 주요 프로그램, 공연 등에 참여해 분야별로 활동할 수 있는 활동 단원증이 발급될 뿐만 아니라 분야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시민으로, 올해는 여주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원주, 장호원 등)에서도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나 전화(☎031-881-9687)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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