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전국 자활분야 시군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내일키움·희망키움 통장가입률,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추진실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자활근로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취업능력 향상 사업지원, 신규사업단 출범,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를 위한 자활한마음 축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 및 자활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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