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은 지난 3일부터 ‘2019년 아름다운 양평길 사진 촬영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양평역 고객이동통로에서 진행되며, 아름다운 양평길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7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환경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양평군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정성껏 찍은 아름다운 풍광이 선보인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명소 등 다채로운 풍경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김금희 양평역장은 "양평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양평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이 힐링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