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구치소는 10일 정병헌 제24대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 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6년 행시 39회 교정관으로 임관한 정 소장은 서울구치소 총무과장과 밀양구치소장, 법무부 의료과장, 전주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 등 법무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2016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