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취업컨설팅 및 상담, 알선,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취업컨설팅을 통해 이력서 클리닉 및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및 관내 일자리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재취업 욕구가 강한 40∼60대 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용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캐디,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무행정, 경비원, 드론촬영심화과정 전문가 양성 등 특성화된 교육과정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사업으로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 서비스를 시작, 관내 취업 희망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설 면접장을 수시로 운영하며 구직자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용률 및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반듯한 일자리 제공으로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아 행복하고 살맛나는 포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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