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2020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온가족의 독서의 생활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 도서관에 등록된 2인 이상 가족회원으로 지난 3년간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대출 대상기간은 새해를 기점으로 오는 8월 말까지로 가족 1인 평균으로 최다 도서 대출을 한 4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며, 도서대출 이력은 동두천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 도서 대출시 자동으로 접수된다.

시상은 9~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 및 인증 현판 수여의 혜택을 제공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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