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과천·의왕 예비후보 ‘과천정보타운 활성’ 3호 공약 발표

김성제(무, 과천·의왕) 예비후보는 13일 과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3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지 조성 ▶조속한 주택분양 ▶위례∼과천선을 연장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 ▶입주기업에 과천시민이 우선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 승격 이후 최대의 역사(役事) 사업으로서 향후 첨단자족도시로 발전시킬 핵심 프로젝트이다"며 "본 사업이 2023년 6월까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과천시와 함께 행정적·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먼저, 최근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분양 지연과 관련해 과천시와 협의하여 적정 분양가를 조기에 확정하여 사업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의왕=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