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이원성 도체육회장 선거 당선 무효 처분 제기한 가처분 신청 인용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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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이원성 도체육회장 선거 당선 무효 처분 제기한 가처분 신청 인용결정
  • 심언규 기자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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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선거 공정성 위반으로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 무효 처분을 받은 이원성 당선자(남북체육교류협회 중앙회장)가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이건배)는 이원성 당선자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경기도체육회를 상대로 낸 ‘당선 무효 등 효력정지 및 재선거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당선자는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직무에 복귀하고, 현재 진행중인 재선거 절차도 전면 무효화 됐다. 

선관위는 지난달 17일 신대철 후보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해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이 당선자의 회장선거 관리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당선 무효 및 선거 무효를 의결했다.

이어 이 당선자에 대해 도체육회 임직원 활동 자격과 체육회 피선거권 5년 제한을 결정했다.

이에 이 당선자는 지난달 22일 수원지법에 도체육회와 선관위를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당선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사필귀정이다. 정의가 이기고 진실은 힘이 있다"며 "앞으로 체육회단체 법인화추진 테스크포스(TF)팀과 경기체육 100년 기획단을 출범시켜 다가올 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잘 준비해서 종합우승을 되찾아 체육웅도의 명예를 회복 하겠다"고 밝혔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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