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5년 이상 재직시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해 핵심인재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공제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명으로 협력 중소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난해 이후 일자리 창출실적이 있는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고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IPA는 기업적립금 중 매월 10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현재 IPA는 이 사업을 통해 총 핵심인력 8명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IPA 일자리사회가치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담당자(☎032-890-8085), 또는 IPA대표 홈페이지(http://www.icpa.or.kr) - 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 - 일자리 지원사업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3월 20일까지이지만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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