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문화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창작아카데미’를 5차례(28개 과정) 진행해 총 4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료생 중 44명은 작가 등으로 활동하는 등 창업에 성공했다. 

창작아카데미는 콘텐츠 분야별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과 맞춤형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집중 심화 교육 과정으로,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 창업·창직을 창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세부 교육 과정은 독립출판, 실용음악콘텐츠, AR기획, 모션 그래픽 제작, 영상 제작, 이모티콘 제작, 그래픽 디자인 등으로 분야별 문화상품 제작 및 융합콘텐츠 사업화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창작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인천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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