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인천연수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심사 서류를 제출했다.

정 예비후보는 "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는 날인 만큼 공천 신청 의미가 크다"며 "보수의 진정한 통합과 혁신을 이뤄 오만하고 무능한 문재인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20대 총선에서 연수갑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214표 차로 낙선했다.

정 예비후보는 "4년 전보다 더 단단해졌다"며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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