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정보(국민 알권리)를 확대·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보 공개 대상은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결과와 배후단지 공급계획 및 임대가능 부지 현황, 항만배후단지 입주현황 정보, 화물차주차장 현황 등이다. 

앞서, IPA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홈페이지 사전 공개 대상 정보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영(7건) ▶항만운영(8건) ▶항만 건설(4건) 등 총 19건 등을 선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하고, 국민들이 최선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 선제적 제공 등으로 국민의 알권리 확대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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