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17일 2TV 생생정보-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36년 전통 자연 담은 산채정식 ‘수정식당’& 43년 전통 바삭해서 더 맛있는 튀김족발 ‘홍능족발’이 자웅을 겨룬다.
▣36년 전통 자연 담은 산채정식 ‘수정식당’
계룡산국립공원 내 자리한 천년고찰 갑사 입구에 위치한 ‘수정식당’은 공주 으뜸 맛집으로 통한다.
1985년 문을 열어 한 자리에만 36년이라는 세월을 견디며 식객들의 입맛메 맞는 요리를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묵묵히 음식 개발에 힘써온 주인장은 한 음식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한식 대가가 주인장의 더덕구이를 먹고 신비로운 맛이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수정식당’은 산채비빔밥을 비롯해 뚝배기비빔밥, 더덕구이정식, 별미정식 등 자연 그대로의 제철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낸다고 전해진다.
▣43년 전통 바삭해서 더 맛있는 튀김족발 ‘홍능족발’
‘어서와 튀김족발은 처음이지?’
이 곳을 다녀간 식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다.
청량리 맛집으로 소문난 43년 전통 바삭해서 더 맛있는 튀김족발 ‘홍능족발’ 위치는 청량리역사거리와 동대문경찰서 로타리 중간 부분에 자리잡고 있다.
‘Since 1977’이라고 쓰여진 간판에서 보여지듯 이곳은 43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는 분점까지 생긴 특별한 맛을 찾는 식객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맛집으로 통한다.
보통 술안주로 삼는 족발이지만 점심시간에도 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홍능족발’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튀김족발.
1차 삶은 족발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후식용 막국수를 더하면 최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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