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홍보대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씨와 개그맨 김종석 씨는 도의회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바이러스 개념 소개와 도의회의 대처 현황, 감염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도의회는 유튜브 채널인 ‘이끌림’과 홈페이지를 비롯해 G버스, 전철, 뉴스비전 등에 홍보영상을 방영, 도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자체 비상대책본부를 조직해 코로나19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된 이천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판매 촉진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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