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학익2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등 지역민 일자리 제공 맞손

인천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학익2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인천석정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식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이기서 학익2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김종선 인천석정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 일성건설㈜과 한신공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착공되는 아파트 신축(학익 336가구, 석정 293가구) 시 상호 협력해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인력·자재 등 사용 확대, 단지조성 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업체들이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