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1일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 공급되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1군 건설사인 GS건설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공공분양으로 과천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을 보면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이다. 전 타입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인 1~2인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이다. 전체 면적 135만3천90㎡에 아파트 12개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도 2017년 개통돼 인천공항과 KTX광명역,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됐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장점이다. 과천시는 녹지율이 85%에 달하는 도시이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부지 또한 약 25%가 공원 및 녹지로 조성되는 친환경 지역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도 우수하다. 전 가구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남측과 서측이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일부 가구)을 누릴 수 있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켰다. 전용 59㎡A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 평면이지만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전용 49㎡A와 49㎡B 평면에도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마련된다. 특히 A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 공간이 마련돼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과천제이드자이’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www.gcjade-xi.co.kr)을 운영한다.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과천제이드자이’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 문의:☎1644-9949

<과천>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