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배우 김혜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한살이다. 부산에서 태어난 김혜수는 형제로는 3남 2녀 중 둘째로 형 김동현, 동생 김동희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영화 《깜보》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했다. 1987년 《사모곡》에서 보옥 역을 맡아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980년대 중후반에는 채시라, 하희라, 이미연 등과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으며, 1990년대에는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 진행자로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고, 2000년대에는 영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영화 '닥터 봉'과 '찜' 등으로 90년대 파격적 여성상을 선보인 김혜수는 이후 로맨스, 미스터리, 코미디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연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 현재까지 톱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