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 로타리클럽과 ‘사랑의 메신저 지원사업(홀몸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메신저 지원사업은 고독사 문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질병이 있거나 가족의 돌봄이 없는 홀몸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요구르트 배달 아주머니가 주 5회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광명로타리클럽 나대원 회장은 "이번 사업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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