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판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시장진출사업’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역량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대, 마케팅 강화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시장진출 사업은 ▶온라인쇼핑몰기획전 ▶4대 TV홈쇼핑 방송지원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V-커머스 홍보판매지원 등 총 4개다. 각 사업 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각각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V-커머스를 통해 연말까지 홍보 및 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후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시장진출 사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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