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 검사국은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급감과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김포시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꽃순 따기 및 화훼하우스 정리 등 함께 일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에서 실시하는 화훼농가 돕기의 하나로 실시됐다. 화훼농가 어려움을 알리고 보다 많은 꽃 소비와 우리 꽃의 우수함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

육종석 검사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꽃 소비 확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