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숭의동지점은 25일 오병이어밥집을 방문해 쌀 20포(400㎏)를 기부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월 1회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김홍규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스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더욱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병이어밥집은 주 4회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로,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 등의 기부와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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