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원으로 극지연구소와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 센터’ 건립예산 40억 원과 노후시설 보수사업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의 극지연구소 이전 유치활동을 언급하며 극지연구소의 지방이전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대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올 10월 착공 예정인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 센터’ 예산 확보와 이후 건립 과정에 있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극지연구소와 연계한 ‘극지해양체험관’을 추진해 극지 연구사업과 함께 시민들과 전 세계인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점과 극지 체험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의 기능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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