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부발읍에 사는 22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9번째 확진자는 지난 19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27일 이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시는 9번째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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