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최재관<사진> 전 청와대 비서관이 승리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경선 제3차’에서 최재관 후보가 여주시·양평군 지역구 1등으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최 예비후보는 백종덕 전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변호사), 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 등과 함께 경선 후보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 후보는 고물상집 아들로 태어난 착한농부, 대통령이 검증한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쌀값 지켜내고 공익형 직불제 설계한 사람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좋은 일자리 넘치는 여주·양평 조성 ▶양평의 숲과 여주의 강에서 자연 협업형 일자리 모델 설계 ▶여주와 양평을 친 환경 식품가공산업의 메가로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양평 ▶젊은이들이 꿈꾸는 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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