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인 이소영(35·여) 변호사가 지난달 28일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21대 총선에 뛰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의왕시 경수대로 262 서해그랑블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시·도의원과 당원들에게 "코로나19 파급영향으로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며 "선거운동보다 우선 지역 민생경제 심폐소생에 적극 나서 여당 후보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서둘러 지역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외부활동 위축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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