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4일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증된 물품은 마스크 1만2천 매와 손 소독제 200개 분량으로, 병원 측 요청에 따라 이달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단체 등에 배부된다.

김희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동두천시와 함께 하고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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