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관내 기업의 기술 자립과 미래 신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핵심기술 R&D 선정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흥원은 앞서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이오씨 등 5개 기업과 핵심기술 국산화 지원 대상인 메인텍㈜ 등 3개 기업을 R&D 지원 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각종 규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메인텍㈜은 의료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향상으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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