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에 의한 진정한 의미의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기존의 청소년 참여기구와는 차별화된 선도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청소년재단이 운영 중인 ‘안양청소년정책학교’와 ‘학생동아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참여활동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올해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선도 모델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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