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사진) 국회의원은 10일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15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정 의원은 지난달 28일 민주당 국회의원 양주 지역구 후보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및 민생법안 관련 당정활동으로 10여 일 만에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경기북부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국가경제의 활력 회복과 중단 없는 양주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추진해 온 전철 7호선, GTX-C 노선, 39번 국지도 등 지역의 핵심 사업들의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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