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는 11일 파주사랑카드 제휴기금으로 조성된 1억2천48만5천260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농협파주시지부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파주사랑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2005년부터 매년 파주시에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동안 적립된 금액으로 지난해 전달된 9천904만5천860원보다 2천100여만 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권순옥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파주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파주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며, 농협 파주시지부도 파주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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