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고동 주민자치위, 힘내라 ~ 이천병원 의료진 위로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오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찾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의료진을 위로했다.

이들은 100만 원 어치 면 티셔츠와 자치위원들이 기증한 치약, 타올 등을 전달하고 이천 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완동 주민자치위원원장은 "부족하나마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려운 가정 돕기는 물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