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3차년도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진대는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운영을 시작한 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5년 단위 사업으로, 3회 이상 우수 평가를 획득하면 1년간 사업기간이 연장되며 국가보조금 지원에 있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노동부 주관 ‘2019 Best Practice 진로지도 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을 받은 ‘대진여지도’와 학과와의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수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올해는 진로 및 취업 지원서비스와 더불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개소 이후 경기북부 권역에서 유일한 대형 일자리센터로 지역 청년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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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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