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용인시에 위치한 미래개발원을 개방한다.

 미래개발원은 강의실과 숙소, 주차장 등의 연수시설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종합포털(공유누리)에서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시설은 강의실 7개, 1인실 숙소 32실, 2인실 숙소 38실, 옥외 주차장 등이다. 세미나 등 교육목적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 희망 단체는 미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미래개발원 연수시설의 대국민 개방으로 정부의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에 적극 참여해 지역상생가치 실현을 적극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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