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이소영 후보가 총선 30일을 앞둔 지난 16일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을 만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꼭 필요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의견 청취를 시작했다"며 "특히 GTX-C노선, 의왕ICD 통합,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교통 현안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으로,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그는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공사 현장에 이어 관내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아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 상황과 향후 대책을 설명한 뒤, 면 마스크 필요성과 제작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부곡도깨비시장 지원센터 및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함께 도깨비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왕·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