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심의위원 위촉과 제안된 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신규 개발사업 조사분석 및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기존 연구용역과의 차별성에 대해 참여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심의했다.

최욱 사장은 "처음 시작하는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외부 전문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출범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용역들에 대해 전문성과 투명성이 제고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도시공사가 발주하는 연구용역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 및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전체 위원 5명 중 3명을 외부전문가로 구성해 연구용역 심의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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