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꿈의학교 활동 모습.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공>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0 경기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다함께 꿈의학교’ 부문에서 ‘Global volunteer 꿈의학교’ 등 5건과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부문에서 ‘따뜻한 우동-우리들이 만드는 따뜻한 동화’ 등 6건, 총 11건이 선정됐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2건,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건,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이 4건,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이 2건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꿈의학교 중 ‘다함께 꿈의학교’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한범 대표이사는"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재단의 청소년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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