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공공 체육시설과 사설 체육시설의 자발적인 가맹 등록과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의 카드 신청 독려에 나섰다.

이는 23일 시작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1인당 매달 8만 원 범위 내에서 지정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8개월간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만 12세부터 49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이다.

장애인 보호자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보호자 1인까지 포함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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