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융합 제품 개발~사업화 지원 인천TP, 내달 7일까지 신청받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프트웨어(SW)융합 특화산업 개발 및 SW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인천지역 SW 관련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발굴해 상용화를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자유’와 ‘지정’ 2개 과제 분야에서 모두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 SW융합기업으로, 참여 기관으로는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용화 비용의 75% 안에서 최대 1억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송도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www.biplex.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승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