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8일 군청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기 우수민원모니터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제7기 우수민원모니터는 지난 2018년 3월에 선발돼 2년의 임기 중 성실하고 적극적인 제보활동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피광천(양평읍), 김태동(용문면), 최은진(용문면)모니터가 선정됐다.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4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민원행정 제도이다. 주민불편사항 제보 및 새로운 시책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제안을 통해 군정에 앞장서 왔다. 올해 위촉될 제8기 민원모니터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 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 미래는 군민이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욱 가치 있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불편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제보해 달라"고 격려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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