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안양만안 이필운, "무너진 경제, 무관심 민생, 무능한 정부 심판" 현수막 걸어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이필운 후보는 "‘무너진 경제, 무관심 민생, 무능한 정부에 대해서 만안구민이 심판합니다’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후보는 "다른 한편으론 기대했지만 실망했던 지난 20년을 희망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으로, 이는 지난 20년간 민주당으로 치우쳤던 만안지역을 바꾸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들에게 비추어지는 현 정부의 모습을 현수막에 표현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당선이 돼 장기집권에 대한 피로도를 타파하고, 발전해가는 만안구를 구민들께 자신 있게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