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5일 시내 당정동 도료도매업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군포시 세번째 확진자(군포시 당동)인 30대 남성이 완치돼 21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이 남성외에 도 같은 업체 직원 3명(인천 거주 남성 53세, 용인 거주 여성 49세, 의왕 거주 여성 44세)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군포시는 당동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확진자 5명을 제외한 49명(종사자 20명, 입소자 29명)에 대해 검체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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