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오산 이규희 후보가 22일 제12차 최고위원회를 통해 오는 4·15일 국회의원선거에  단수공천됐다.

이 후보는 "중앙당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선거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선거 토론회 등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타 정당 후보들과 정책 중심의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3선 연임 금지 등의 정치개혁 ▶청년·저출산·부동산 문제 해결 ▶국제대회 오산 유치 ▶국립예술고 오산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도내 최저평균연령인 오산이 바꿔야 야 한다’는 캐치프라이즈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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