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 만안·동안구 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외식업지부는 지난 10일부터 각 음식업소의 출입구에서부터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을 방역하고 있다.

희망 업소는 각 지부(안양동안구지부☎031-466-8405, 안양만안구지부☎031-449-5914)로 신청하면 방역 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철수 동안구지부장은 "시민들이 불안심리가 커져 지역경제 전반에 침체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특히 외식업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외식업소의 위생관리를 청결히 해 고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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