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홀몸 및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면 마스크를 배부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평군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재활자립장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 1천 장을 양평군에 지원한 바 있다.

군은 마스크 판매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현재 구입이 힘들고, 몸이 불편해 구입에 더 많은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지원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보급해 구입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 하겠다" 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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