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이 ‘개발·외투 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법인세·소득세 감면 폐지 등 투자유치 지원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4월 시작해 10월께 마무리될 용역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IFEZ 투자유치 전략을 새로 짜는 것이 과업이다. ▶투자유치 관련 대외환경 및 자원·경쟁력 분석 ▶해외 주요 FEZ의 투자환경 분석 ▶내·외국인 기업 경영환경 및 정주환경 분석과 개선 방향 ▶IFEZ 투자유치 방향성 정립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및 실행계획 등이 주 내용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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