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층 감자 지원을 위한 감자심기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동 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선주지동 소재 밭에서 봄철 감자 씨를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6~7월에 수확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보장협의체 사업 기금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성용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동 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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