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육공동체는 지난 27일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연 손소독제 및 천연비누 100개를 기탁했다.

연수구 송도1동에 있는 글로벌교육공동체는 친환경 체험활동과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및 강사육성 교육을 진행하는 마을기업이다. 구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기부한 천연 손소독제와 비누는 지역 내 개인위생용품 구비가 어려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숙 글로벌교육공동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손소독제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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