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인천 동·미추홀갑 전희경, 주거환경 개선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인천 동·미추홀갑 전희경 후보는 주안7구역 재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있어 협의회 구성, 주민이 원하는 방식 등으로 추진해 소통·공유·반영하는 재건축 추진 등 3대 원칙을 내세웠다.

그는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국회의원·지역의원·전문가·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협의회에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진 의견을 입법적으로 지자체에서 뒷받침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희경 후보는 "주민들과 소통한 후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공유된 결과가 반영돼 갈등 없는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고, 이사 와서 살고 싶은 도심,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하루하루 살 수 있는 동구·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