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에 대한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SW융합기업과 인천TP가 지난해 추진한‘스케일 업(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사업(미국·중국)’에 참여했던 기업이다.

인천TP는 오는 11월까지 약 8개 기업을 선정해 CE, FDA, ISO9001 등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인천TP(www.itp.or.kr) 또는 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www.biplex.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SW융합센터(☎032-714-98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지난해 해외 인증 7건, 특허 2건 등 모두 9건의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을 지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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