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굿네이버스 인천본부(인천굿네이버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후원금과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의 긴급지원으로 진행됐다. 마스크 300개와 손 세정제 240개 및 코로나19 예방 키트 100개 등을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도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인천지역사회가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굿네이버스는 지난 13일에도 인천시 10개 군·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키트 550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후원은 개인·단체·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원금뿐 아니라 물품후원도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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